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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부동산 공부

충청북도와 대전시의 아파트값이 상승한 요인은 무엇일까? 240107

출처 : KB부동산 통계

 

출처 : KB부동산 통계

 

전국적인 아파트 매매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대전은 0.02% 상승 충북은 0.16%상승 등 대전 충북권의 아파트값이 상승세에 있다. 

아파트 전세가는 전국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대전. 0.38% 세종 0.47% 충북 0.17%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이나 빌라로 대변되는 빌라의 전셋값이 오르지 않는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는 최근 빌라 전세사기로 인한 여파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아파트로 전세수요가 이동하고 있고 아파트 투자에 대한 수요감소로 인한 영향도 있다고 생각한다. 

 

출처 : KB부동산 통계


아파트 매매 평균 가격은 대전 3.76억 충북 2.25억 등 서울의 여전히 압도적으로 비싼 가격에 비하면 많이 저렴한 편이다. 

전세가율의 경우 대전은 69.4% 충북은 78.1%로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 

 

출처 : KB부동산 통계



충북지역의 적정 수요량은 8745가구 이지만 현재 3631가구의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다. 반면 대전은 비슷한 적정 수요량인 8147가구에 비해 미분양물량은 799가구이다. 다만 충북의 경우 22.12 부터 미분양의 증가되었고 하락세가 보이지만 미미한 수준인데 반해 대전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22.12를 절정으로 점차 소화가 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영향인지 대전의 매수우위지수는 110대이며 충북의 경우는 75근처로 매도자 우위가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