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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여행기 & 도시산책

돌아다니면서 먹기만 하는 일상(신림동백순대/차전자피/양배추쌈)

백순대를 먹고 한국인이라면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탄수화물 + 탄수화물.. 이날 정말 왕창 먹었습니다

백순대를 먹고 신림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쪽으로 걸었습니다. 소화도 시킬겸이었죠. 저는 도시를 산책하는게 좋습니다. 도시의 웅장함을 바라보는게 좋습니다. 인간은 참 경이로운 존재입니다.

신림천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였습니다. 지나가며 이러한 순간을 놓칠 수가 없죠.

제가 먹는 닭가슴살입니다. 훈제맛입니다. 가성비 좋으니 한번 드셔보셔요.

단백질과 탄수화물만 먹으면 만성적으로 변비에 시달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차전자피를 꼭 챙겨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변비가 없더라구요.
대신 적당히 먹지 않으면 설사합니다.

집에 인터넷을 설치해서 노트북에 연결 포트를 사서 달아놓았습니다.

설치가 끝나고 후식으로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설탕과 소금을 적절히 뿌려서 단짠단짠하게 먹었습니다.

집에 기존에 쓰던 돌돌이가 망가져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작은 냉장고를 사용하는데 냉동고에 성애가 끼더라고요. 달에 한번은 껌칼로 밀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해주신 집밥입니다. 역시나 고기인데요.
나이가 드니 양배추쌈이 이렇게나 신선하고 맛있는지 몰랐습니다. 소화가 잘되는것을 찾게되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