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2 경제이슈종합

美CPI 3.4% 예상보다 높아..MS, 애플제치고 세계 시총 1위 [월가월부]

WHAT

1.
12월 미국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시장예상치 0.2%보다 높았습니다. 전년대비 3.4% 상승해서 시장예상치 3.2%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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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에 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인공지능(AI)에 힘입어 시총이 2조8700억 달러(약 3781조 원)에 달합니다.

WHY

증가폭은 대부분 주거비용 증가 때문이었습니다. 원래 주거비용 비중이 가장 큽니다. 주거비용이 11월 0.4% 상승에서 12월 0.5% 상승해서 근원 CPI 증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인공지능(AI)에 힘입어 시총이 2조8700억 달러(약 3781조 원)에 달합니다.반면 애플은 최근 투자등급이 하향조정되면서 시총이 마이크로소프트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올해 반도체 반등...HBM 설비투자 2.5배↑"[CES 2024]

WHAT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해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라고 했다. 이어 “올해 HBM 설비투자를 2.5배 이상 늘리고 내년도 그 정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HBM 수주가 계속 뜨면서 결국 2~3년 뒤엔 수요가 공급을 추월할 것”

WHY

3년 뒤에는 삼성전자가 생성 AI 시대에 파운드리와 메모리의 융합을 통해서 강자가 되지 않을까 자신하고 있다

HOW

가장 큰 관건은 AI 전용 서버의 성장이 과연 침체된 일반 서버 성장을 견인할 것이냐, 견인한다면 삼성전자가 준비됐느냐


삼성,두산도 눈독…로봇주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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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2.06%)와 이랜시스(+3.70%), 로보스타(+22.41%), 로보티즈(+12.10%), 티로보틱스(+2.74%) 등 로봇주가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WHY

삼성과 두산그룹 등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서 로봇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힌 가운데, 12일 로봇주가 강세다.

HOW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로봇은 제조, 리테일, 홈과 개인을 위한 로봇이며,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을 만드는 게 최종 목표"

현대차·기아 美서 신기록 행진…사상 첫 연 15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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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150만 대를 처음 돌파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도 24%에 달했다.

WHY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와 제네시스와 레저용차(RV)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선전이 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HOW

특히 전기차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전기차 9만 4340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62.6% 늘며 전체 친환경차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제카메라]늘어나는 1인 가구 잡아라…싱글족 겨냥 시장 급성장

올해 첫 ‘모아타운’ 대상지 도봉구 창3동···서울 시내 주택재개발 후보지 6곳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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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어 올해 첫 대상지로 도봉구 창3동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하는 소규모 정비 모델이다.

WHY

대상지들은 전반적으로 노후하고 높은 반지하주택 비율 등으로 기반 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주민 동의율이 높아 올해 첫 후보지로 선정됐다

HOW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비는 자치구에서 교부하고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개별 모아주택사업(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 시행된다.

비트코인 현물 ETF, 개시 첫날 오전 거래량 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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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11개 ETF 동시승인 비트코인 거래량 40% 늘어
가격 변동폭은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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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나타나면서 비트코인 거래량도 40% 이상 증가했다. 미국 SEC가 11개 ETF 상장을 동시에 승인하면서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관측된다. 10개가 넘는 ETF가 동시다발적으로 승인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도 나왔다.

HOW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가격 변동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AI발 일상혁명… 주도권 확보가 미래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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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시작해 AI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련 기술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올해 CES에서는 행사장을 둘러보는 내내 ‘AI 기술이 산업 전방으로 본격 침투하기 시작했다

WHY

생성형 AI가 등장하자마자 산업계 지형을 완전히 뒤바꾸고 있다. IT를 넘어 모빌리티, 헬스케어, 패션, 교육 등 다양한 산업과 시너지를 내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해 내고 있다

HOW

산업 대전환의 한복판에 선 지금 결국 ‘AI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느냐’가 향후 한국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열쇠가 될 것임을 현지 취재 기간 내내 확인했다.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대단지 중소형 위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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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2주 연속 0.01% 하락했다. 재건축은 별다른 가격 움직임이 없었고 일반아파트는 0.01% 떨어졌다.

WHY

중개 현장에서도 '매매 실종', '수요 부족에 따른 호가 소폭 조정'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당분간 수도권 아파트값은 약보합 수준의 가격 하향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HOW

부동산 경기 둔화 속 스트레스 DSR 도입에 따른 대출한도 축소와 법안 개정에 긴 호흡이 요구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단기간 내 공급 활성화와 수요 진작을 독려하는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암 정밀 타격’ ADC…바이오 게임 체인저 [스페셜리포트]


WHAT

올해 말 ADC(항체약물접합체)를 상업 생산하는 공장을 가동하겠다

WHY

세계적으로 ADC 개발 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57개 새로운 ADC가 초기 개발 단계인 임상 1상에 진입했다. 전체적으로는 249개 ADC 관련 임상이 진행 중이다

HOW

2020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펩트론의 ADC 치료제에 쓰이는 항체 ‘PAb001-ADC’를 위탁 개발했다. 펩트론은 이듬해 PAb001-ADC를 중국계 제약사에 5억4000만달러 규모에 기술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DC 관련 기술에도 투자한다. 지난해 4월에는 독자적인 ADC 링커 기술을 갖춘 스위스 아라리스바이오텍과 손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