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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경제 공부방

24.01.16 경제이슈종합

삼성, 애플 제치고 첫 AI 스마트폰… MS처럼 AI 주도권 쥐나

WHAT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먼저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내놓는 첫 AI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면 애플의 독주 체제에도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

WHY

모바일 시대 최강자로 군림했던 애플은 최근 AI를 앞세운 마이크로소프트(MS)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빅테크 패권 경쟁에서 주춤하는 분위기다.

HOW

갤럭시S24는 온디바이스 AI(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AI 구동)와 클라우드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AI폰으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 등이 탑재된다.

*온디바이스AI : 어떤 프로그램을 구동하는데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도움을 받아 연산을 받는다.
하지만 온디바이스AI는 자체적으로 AI를 돌릴 수 있다.
-> NPU를 탑재시켜 서버가 아닌 기기내에서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 기기내부에서 AI가 현장의 정보를 받아들여 더욱 사람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않아 보안문제가 해결된다.

투자에 접목 시킬 점 (관련주)

제주반도체

리노공업 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장주 ‘우수수’…코스피 장중 2500선 붕괴

WHAT

16일 오전 코스피는 한 달여 만에 2500선을 밑돌았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줄줄이 1%대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

WHY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9억원, 169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HOW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가 결국 외국인 수급 여건을 악화시킨 핵심 요인”
-> 이라크 에르빌 주재 미국 영사관 부근에 이란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미국 달러 인덱스는 102.32포인트에서 102.63포인트로 급등했다”고 말했다.
-> 국제적 긴장감이 상승하면 안전자산인 달러가 급등하고 외인들은 환차손을 피하려고 국내주식을 매도한다.


또 믿음 저버린 은행권, 올해도 신뢰 회복 '공염불' [기자수첩-금융증권]

WHAT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한 소비자의 토로다.

WHY

조 단위 손실이 예상되는 홍콩H지수 ELS 판매 만기가 도래하며 손실액이 속속들이 확정되고 있다.

HOW

1. 은행들이 '원금 손실' 상품임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상품 가입을 권유했다는 민원이 속출했다.

* 홍콩ELS란? : 홍콩 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서 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에 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항셍지수를 추종하는 ELS는 21년 상반기 상승으로 인해 주목받았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되어 투자자에 손실이 발생될 전망이다.

그 원인으로는 아래와 같다.

1.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2. 홍콩의 정치 불안
3.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순식간에 ‘8만전자’보다 ‘6만전자’가 더 가까워져…오를 땐 찔끔, 내릴 땐 롤러코스터” [투자360]

WHAT

불과 얼마 전까지 ‘8만전자(삼성전자 주가 8만원대)’에 올라서는 것을 넘어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했던 삼성전자 주가가 다시 7만20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삼성전자 주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WHY

이날 삼성전자 주가 하락세는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팔자세가 이끌고 있는 모양새다. 외국인·기관 투자자는 오전 10시(잠정) 현재 각각 210억원, 137억원 규모의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 중동 미대사관 미사일 습격 사권으로 달러 인덱스가 요동치고있다.

삼성전자의 강점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 세트사업을 동시 보유한 유일한 업체로 생성형 AI가 보편화될 2~3년 후에는 AI 턴키(일괄도입) 솔루션 경쟁우위가 부각될 전망”
-> 최근 AI온디바이스 스마트폰 출하로 요즘 트렌드인 AI산업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해외 증시도 AI를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넘어서 세계 시총 1위를 차지한 것이 대표적이다

D램 사업이 본격 흑자구간으로 진입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글로벌 메모리 칩메이커 중에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다

*벨류에이션(PBR,ROE,PER)
PBR : 시가총액대비 회사의 자기자본 비율을 말한다.
PER : 연간 순이익으로 시가총액을 따라잡는데 몇년이 시간이 걸리는지
ROE : 자기자본으로 1년에 벌어들이는 이익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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