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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5 경제이슈종합 삼성, 용인 남사에 팹6기 클러스터…SK, 50여개 협력사 단지조성 WHAT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47년까지 세계 최대·최고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투자하는 비용은 총 622조원이다. WHY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삼성 경영진은 적어도 아직까지 ‘같은 조건이면 국내에 우선 투자한다’는 사업보국(事業報國) 정신을 DNA 속에 가지고 있다” 삼성의 국내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노력도 ‘한 방’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세계 최고 반도체 기업으로 급부상한 대만 TSMC와의 경쟁에서 더 이상 밀려서는 안 된다는 위기 의식이 컸다는 게 삼성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TSMC와 생산능력 격차가 지나치게 벌어지고 있어 이대로라면 1등 경쟁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 : 늦어도 괜찮다. 이 책을 읽으며 2019년 내 삶은 우울했었다. 전 부대에서 경험했던 고참들의 부조리, 과다한 업무량, 미숙한 사회경험치는 나를 부정적인 사람으로 만들었다. 삶이 너무 괴로운 나머지 자괴감에 휩쌓였다. 그러다 2019년 12월에 나는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살아보자고 결심했다. 뭐든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나 자신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작한것이 독서였다. 당시에는 밀리의 서재같은 독서플랫폼이 이제 막 유행을 하기 시작을 했을때였다. 그때 월9.900원에 밀리의 서재를 구독했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에 앞서 책을 잘읽는 방법을 알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검색창에 독서법을 검색해보았다. 검색결과 상단에 유근용 대표의 일독일행 독서법이 있었다. 난 당시 유근용 대표를 유튜브를 통해서 알고있었다. 당시에는 그..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 투자 인사이트를 기르는 가장 쉬운방법 이 책을 읽으며 어느날 우연치 않게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의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다.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준 습관에 대해 말하는 영상이었다. 그것은 아침에 읽어나 경제신문과 시장지표를 읽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라고 했다. 몇 분 안되는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 영상속 내용은 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그리고 2024년이 되었다. 2024년에 열심히 살기 위해서 무엇을 해볼까 고민을 했었다.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고 있는 재태크 읽어주는 파일럿의 아침습관이 떠올랐다. 그래서 난 24.01.01부로 경제기사를 읽는 습관을 들였다. 그냥 읽는게 아니라 내 블로그에 경제 신문 스크랩을 올려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다. 오늘이 24.01.13이니 13번째 경제기자 스크랩을 올렸다. 경제기사를 매일 읽으니 특정산업의 트..
키토제닉 일지 DAY 21 오늘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독립한지 7년이 되다보니 예전에 살던 본가가 때로는 낯설게 느껴진다. 내가 자취하는 단독주택의 작은 싱글침대보다 불편했다. 게다가 수면유도제까지 없으니... 잠을 잘수야 있겠나... 얕은 잠을 6시간 잤다. 께어나서 먹은 디저트(?)다. 어제 먹다가 남은 초콜릿과 바나나다. 배고픔이 조금이나마 가신다. 아침은 든든하게 휜 쌀밥과 삼겹살이 들어간 김치찌개 그리고 계란후라이다. (핑계지만 본가에서 만큼 키토제닉을 포기하기로 했다. 나한테 음식 선택권이 없다.) 아침을 먹고 디저트로 집에있는 감귤상자에서 귤 3개를 꺼내먹었다. 오늘은 실질적으로 차량주행 마지막 연습날이다. 다음주면 나는 아버지한테 차를 양도받는다. 내 자가용이 드디어 생기는 것이다. 다음주면 보조 브레이크를 ..
24.01.14 경제이슈종합 LG전자, 전기차 충전기 공략 속도…미국 딛고 244조 시장 잡는다 WHAT LG전자가 미국에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7년 내에 조단위 사업으로 키우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미래 사업계획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 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연면적은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1만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WHY 충전기 시장은 오는 2030년 244조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테슬라가 미국 급속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갖고 있지만 시장 자체가 30% 이상 성장하고 있기에 혼자서 독점을 하진 못한다"고 말했다 HOW LG전자 11킬로와트(kW) 완속 충전기 생산을..
24.01.13 경제이슈종합 삼성·SK 이어 LG도 텍사스 '찜'했다...'兆 단위 목표' EV 충전기 사업, 美 공략 시동[CES2024] WHAT 삼성전자의 텍사스주 오스틴·테일러 공장, SK시그넷의 텍사스주 플레이노 공장에 이어 이번엔 LG전자가 북미 전기차(EV) 충전기 전초기지로 텍사스주를 낙점했다. WHY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지난해 미래비전 발표에서 중·장기 미래구간에서 주목해야 할 변곡점 중 하나로 '전기화'를 언급하며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조(兆) 단위 사업으로 빠르게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HOW LG전자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소재 포트워스시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물류 효율성, 기존 유휴 시설 활용 등 시너지를 고려해 텍사스 지역을 북미 생산기지로 낙점..
키토제닉 일지 DAY 20 어제 저녘에 고향으로 갔다. 고향은 경기도 일산이다. 사실 태어난 곳은 서울 마포구고 거기서 주민등본상 더 오래 거주했지만 이상하게 내 마음의 고향은 일산이다. 이주일만에 고향을 방문했다. 다음주 또는 다다음주면 나는 차를 받을 것이고 차를 받고 난 후 안전하게 운전을 하기 위해 매주 주말마다 학원에서 연수를 받거나 아버지 차로 운전연습을 했다. 이번주가 거의 마지막 연습 기간일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확실해 배워두어야 한다. 본가에 밤에 도착한 후 23:00정도에 잠이 들었다. 수면 유도제를 복용하지 않아 푹 잔건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피로하지는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부모님은 모두 일을 나가셨다. 냉장고에 바나나 우유가 있다. 마셨다. 하지만 배가 채워지지 않았다.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
키토제닉 일지 DAY 19 오랜만에 조금 많이 잣다. 어제 21:50에 자서 오늘 07:00에 일어났다. 대략 9시간은 잣을것이다. 물론 깊게 잠들지 못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니 기분이 그저 그랬다. 상쾌하지도 그렇다고 에너지가 넘치지도 않는 이상한 기분이었다. 오늘은 조출시간이었다. 평소보다 빨리 출근을 해야했다. 아침으로 계란 4알을 대충 먹고 집을 나섰다. 오늘의 점심이다. 탄수화물이 좀 많다. 그래도 오랜만에 구내식당밥이 그리웠다. 후식으로 코카콜라 제로를 마셨다. 저녘에 집에 가는 길에 서브웨이 참치 30cm를 먹었다. 집에 도착하고 따옴이라는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