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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1 경제이슈종합

코스피 바닥 다왔다"…증시 반등을 예상하는 근거 3가지

WHAT

국내 증시가 연초부터 이어진 조정을 마무리하고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진다. 증권가에서는 연초부터 이어진 주가 하락으로 증시가 바닥에 근접하면서 이날 반등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WHY

1.19일 기준 코스피200 지수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순이익비율)는 9.79배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8일 이후 약 2개월만에 10배 이하로 내려왔다.

2. 코스피 약세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던 중국 증시 역시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분석이다.
-> 중국과 함께 동아시아 신흥국 시장으로 묶이는 국내 증시는 중국 증시의 약세로 인한 동조화 현상이 심해졌다.

3.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다. TSMC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인해 반도체주가 크게 반등한 것처럼 빅테크 실적의 강세는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물건너간 美 3월 금리인하설… 금융가 "일러야 6∼7월" [美 기준금리 인하는 언제]

WHAT

미국의 올해 첫 번째 금리인하 시기가 시간이 갈수록 늦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2·4분기 말, 늦으면 3·4분기에 미국의 피벗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WHY

견조한 미국의 경제지표로 연준의 관망세가 길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힘을 얻었기 때문이다.

HOW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8만7000건을 기록, 전주 대비 1만6000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 > 고용상황의 개선은 인플레를 심화시킨다.

소비도 여전히 식지 않은 상태다. 미시간대학이 지난 20일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 조사에 따르면 78.8로, 지난해 12월의 67.7보다 9.1p 높아졌다.
-> 충분한 수요는 인플레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