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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 보는 춘천 여행 (上) : 춘천의 거리를 거닐다. 20년 10월 친구랑 같이 춘천여행을 같다. 지긋지긋한 코로나 19에 밖에서 외식하는 것도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불안했지만, 더는 답답함을 참을 수가 없었다. 마침 코로나 환진자 수도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었는지라, 전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적은 편인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가기로 결심했다. 출발하기전 군것질 거리도 빠질 순 없다. 우린 야탑역 홈플러스에 들려서 아몬드와 이것저것 단것을 삿다. 야탑역에서 춘천행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춘천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터미널은 춘천에서는 제일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남춘천역 부근에 위치하여 우리는 인근을 산책했다. 친구와 나 둘다 걷는 것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우리는 이왕 산책한 거, 숙소까지 걷기로 결심했다 숙소는 춘천 롯데마트와 공지천 부근으로 1..
효과적인 성취를 만드는 노력의 규칙 <GET SMART> ※ 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기 계발서나 위인들의 성공담을 참고하여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우리랑 무엇인가 다른 것 같다. 게다가 책에는 성공하는 방법이 두루뭉술하게 적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애매하게 따라 하다 지쳐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되는 책이 어디 없을까? 지금 내가 소개하는 GET SMART 에서는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을 여러분께 제시해준다. ※ WHO IS 브라이언 트레이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어린 시절은 결코 좋지 않았다.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났고, 학교 성적도 좋지 않아 고등학교도 겨우 졸업을 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못해 본 일이라곤 없을..
블로그 운영을 다음 주까지 중지합니다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북리뷰를 열심히 할려했으나. 평소 스마트폰으로 책을 본것에 후유증으로 눈의 피로가 극심해 노트북 디스플레이조차 쳐다보는 것이 힘듭니다. 이웃님들과 방문자님들께 일일이 답장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이 아픔을 딛고 유익한 컨텐츠로 방문자님들께 보답하는 안경남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하고요 그리고 죄송합니다ㅠㅠ
배우면 쾌적한 인생정리법 : 하루 15분 정리의 힘 ※ 방 정리는 결국 습관이다. 이따금 내 동기의 방에 놀러 간다.. 내 동기는 피규어 수집이 취미이며, 사내식당에서 밥을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나와 달리 무언가를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의 방은 항상 조립 하다만 피규어가 방구석 탱이를 차지하고, 베란다에는 가득 채워진 30L 용량의 쓰레기봉투가 몇 봉지씩 쌓여져 있다. 그의 베란다는 쓰레기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난 그날 동기의 분리수거와 방 정리를 도와주고 내 자취방으로 돌아왔다. 한 달 뒤 친구가 치킨을 시켰다고 나를 초대했다. 그의 방의 한구석엔 조립 하다만 피규어들이 있었고, 베란다는 발 디딜 틈이 없었다. ※ 이 책을 읽으며 : 정리할 건 방 뿐만이 아닐 터..... ‘하루 15분 정리의 힘‘은 단순히 방 정리를 잘하는 법에 관해서만..
사람방인가? 예전의 나는 무척이나 방청소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었다. 내 책상에는 다 먹은 과자 봉지가 구깃구깃 책상 한쪽 모서리에 몇 봉지씩 쌓여있었고, 책상은 아이스크림 먹다 녹은 내용물이 말라붙어 진득해져 있었다. 그리고 책상 위에는 노트북, 몇 권의 자격증관련 서적들이 항상 널브러져 있었다. 책상 상태가 이 정도인데 내 방의 전체적인 난잡함과 더러움은 굳이 설명 안 해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여러분 주위에 청소 안 하는 친구의 방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방 청소에 유일하게 의지하는 것이라곤 이틀에 한 번씩 어머니가 치워주는 것이 전부였다. 그래도 어머니는 자식이 깨끗한 곳에서 지내길 원하셧는지 직장을 다니시면서, 내 방을 꼬박꼬박 치워주셨다. 이런 어머니의 노고에 그 당시 나는 감..
최고의 선택을 위한 마음가짐 : 미래를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 이 책을 읽으며 : 일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가른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인생에 큰 카테고리에 속하는 ‘진로 결정’, ‘ 투자 결정’부터 시작해 매일 무의식 적으로 하는 ‘뭐 먹지?’, ‘무슨 옷 입지?’까지?’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여러분은 매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여러분들이 매번 하는 ‘그때 그래선 안 되는 거였는데’, ‘그때 부동산 or 비트코인에 투자를 했어야 하는데’ 가 대표적 선택의 중요성이 예다. 아마 여러분이 과거에 다르게 선택하고 행동했더라면 여러분의 삶은 크게 지금보다는 개선되었을지도 모른다. 다행히도 이런 선택은 전 지구적인 관점 또는 전국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개인 또는 주변 소수한테만 영향..
책 잘 읽는 5가지 방법 : 일독일행 독서법 ※ 이 책을 읽으며 ‘당신은 진정으로 변하고 싶은가?’ 이 물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네’ ‘네’라고 대답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저마다 꿈꾸는 이상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성공한 위인들처럼 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멋진 몸, 멋진 외모를 원할 것이다. 물론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다. 단 실천을 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실천이란 정말 귀찮고 실행하기 힘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어렸을 때부터 또는 주변 환경에 의해서 오랫동안 길들 어진 습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습관들로 여러분이 바뀌고 십은 이상향이 될 수는 없다. 이유는 성공하는 습관들은 우리의 본능과 역행하는 행동들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멋진 몸을 만들려면 참기 힘든 식욕을 억누르..
후배의 첫 출근 내가 회사에서 일하면서 처음으로 맞이한 후배는 계약직이었다. 그는 1년씩 4번 계약 연장을 신청하고 마지막에 평가 후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형태로 회사를 들어왔다. 일이 평소에 많은 나는 보통 출근하자마자 야근을 하면서 까지 일을 해도 일이 줄어들지 않았었는데 그 때문인지 일을 분담해줄 후임자가 절실했었다. 후배의 첫 출근 때 나와 후배는 서로 인사를 했다. 바가지 머리에 졸린듯한 눈을 가진 후배는 딱 보기에 나보다 서너 살은 어려 보였다. 그는 나를 바라보며 다소 어눌한 말투로 나한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김주임님.." ".... 어.. 안녕" 인사를 마친 후 나는 그를 사무실 바로 옆에 위치한 탕비실로 안내했다. 탕비실 구석 모퉁이 탁자위에 노란색 맥심 커피와 검은색 카누 아메리카노가 박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