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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이유

키토제닉 일지 DAY 35

얕은 잠이었지만 8시간은 잤다. 하지만 너무 애매하게 일어났다. 08:40분.. 운동을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이다.
운동을 해봤자 40~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운동을 하고 나면 배가고프다. 운동이 끝나면 10:00정도 될텐데 점심을 먹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다. 차라리 브런치라고 부르는게 낫겠다.

간단히 세안을 하고 운동을 하러 체육관에 갔다. 오늘의 타깃은 하체다.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레그 프레스, 케틀벨 스윙, 레그 익스텐션 각각 5세트 씩 했다. 예전에는 바벨 스쿼트 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무릎을 다치고 난 뒤 스쿼트를 할 때마다 무릎이 아프다. 그래서 대체되는 운동들로 하체운동을 바꿨다.


운동이 끝난 후 레드불 제로 슈가를 마셨다.


점심이다. 탄수화물없이 단백질과 부모님이 사주신 과일을 먹었다.


점심이 자나고 한숨 잤다.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우울하다. 우울한 나머지 그 어떤것에도 집중할 수 없다.
그래서 3시간 정도 산책을 했다. 기분이 좀 나아졌다. 산책을 하니 배개고파 서브웨이에서 참치 30cm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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