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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이유

키토제닉 일지 DAY 33

아침 06:40에 일어났다. 06:00에 일어나 헬스를 할려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오후 체련시간에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란 생각이었다. 하지만 결국 일어나지 못했다. 10분 누워있었던것 같은데 벌써 1시간이 지나있다. 부랴부랴 셀러드에 계란을 먹고 집을 나섰다.


정말 바쁜 하루였다. 업무시간 내내 초집중을 하며 일을했지만 일감이 줄어들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나한테 업무적인 부탁을 했다.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꼼꼼히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체크하고 실수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았다. 결국 퇴근 시간 무렵 내일을 모두 끝낼 수 있었다. 체련시간에 운동을 하려했지만 난들 오늘 일이 이렇게 만을 줄 알았을까.


오늘은 워라벨 데이였다. 16:00에 퇴근을 했다. 후배생일이라 16:30에 만나 석계역 근처에 있는 양고기 전문점 라무야끼를 갔다. 가는길에 주유를 하고 도착하니 18:50정도였다. 가는길이 너무 막혔지만 친한 후임이랑 수다를 떨면서 가니 시간이 빨리갔다.

내가 운전 초보라 아직까지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 난 아직까지 운좋게 사고가 난적은 없다. 순전히 운 덕분이다.


내가 갔던 라무야끼는 양고기 스테이크 무한리필집이다. 일본풍 술집 느낌의 가게였는데 분위기가 좋았다. 고기의 맛도 훌륭했다. 34500원이란 비싼 가격이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후식은 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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