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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이유

키토제닉 일지 DAY 31

평소보다 늦게 일어난 오늘 이었다. 07:10정도에 부비적 거리면서 침대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08:00까지 출근해야 한다. 부랴부랴 아침도 거르고 씻고 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웠다.
차를 많이 안 사용할 생각이지만 이런 혹독한 날씨에는 사용해야한다. 아빠가 준 차 덕분에 따뜻하고 빠르게 출근을 했다. 정말 차가 있으니까 너무 편하다.

점심이다. 탄수화물 폭파식단이다. 오늘도 직장에서 일을하고 자투리 시간에 글을 쓰고 책을 읽었다. 다행히 바쁜날이 아니라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다.


요즘 읽고있는 책이다. 주변에 사업하시는 분들이 하도 추천을 하길래 읽어보았다. 개인적으로 돈의 속성보다 훨씬 깊고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돈의 속성이 가볍게 읽힌다면 이 책은 진지하게 읽힌다.


오늘 저녘에 에어컨 청소 사장님과 만나기 위해 그 사장님이 사시는 복정으로 차를 타고 이동했다. 주변에 불법주차한 차들이 많았지만 초보자에 쫄보인 나는 FM대로 공영주차장에 유료로 주차했다.

사장님을 기다리는 동안 허기진 마음에 바나나를 사서 먹었다.


중간에 이디야에 들러 캐모마일 한 잔도 마셨다.


내가 사장님과 만나기로 한 중국집이다. 북경성반점인데 우리가 아는 그런 짜장면을 파는 중국집이 아니고 술안주로 좋은 느낌의 음식을 파는 곳이다.


나는 B세트를 먹었다. 볶음밥, 사천버섯튀김, 부추계란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정말 사장님과의 만남의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정말 에어컨 사업을 고민하는 내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다.


식사를 마치고 드라이브 겸 내복바지를 사는 겸 위례 트레이더스를 갔다. 오늘의 하루는 이것으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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