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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남의 이유

키토제닉 일지 DAY 29

오늘 아침부터 왜 이렇게 우울한지 모르겠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침대에 앉아서 십분간 멍 때리고 있었다. 아무것도 하고 십지도 않고 움직이고 십지도 않았다. 그냥 초조함 불안감 우울함등이 합쳐 날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저번달 까지만 해도 이렇지는 안았는데 하루 아침에 갑자기 우울함이 찾아왔다. 다행히 아직 심한 수준은 아니다. 내가 인식하고 글을 쓰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다. 다음에 한번 병원을 가봐야 할 듯 하다.


오늘 아침은 먹지 않았다. 완전 안먹은것은 아니고 아몬드 한 줌을 먹었다. 점심 시간이 되자 식당에서 밥 약간과 함께 밥을 먹었다.

16:50분 부터 17:25까지 운동을 좀 했다. 독감 접종 주사를 맞아서 운동하지 말라는 권고를 들었다. 그래서 팔을 쓰는 운동을 최대한 하지 않고 루마니안 데드리프트같은 코어위주의 운동을 했다.


점심이다. 부모님 집에 주말동안 왔다갔다 하면서 살이 다시 쪘다. 다시 빼야한다. 앞으로 다요트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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